‘전원일기’ 출신 배우 김혜정의 결혼과 이혼후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 김혜정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녀는 ‘전원일기’의 복길이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외에도 ‘수사반장’,’파랑새는 있다’,’여인천하’,’장희빈’,’구암 허준’ 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그녀는 연기 활동외에도 파란만장한 인생사로 가장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바로 스님과의 결혼과 이혼 후 전원생활이다. 이 두 가지 일화는 김혜정의 삶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김혜정은 1988년, 승려 출신 시인 황청원과 결혼하는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서울 정릉에 위치한 경국사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황청원은 승려였고, 김혜정은 불교 신자였다. 두 사람은 종교적인 교류를 통해 가까워졌고, 황청원이 환속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 후 김혜정과 황청원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1997년부터 별거를 시작하게 되었고, 결국 2003년에 이혼하게 되었고,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친구처럼 지내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낸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김혜정은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자연 속에서의 삶을 선택했다. 그녀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1000평 규모의 전원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집은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의 촬영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김혜정은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기고 있다.
김혜정은 전원생활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고 한다. 그녀는 직접 장작을 패고, 거위를 키우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생활은 그녀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김혜정은 현재도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18일 방영 예정인 MBC 일일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의 출연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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