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영호에게 돌진한 현숙에게 완패한 옥순
영호는 현숙과 옥순에게 선택받아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영호 마음에는 현재 현숙이 자리잡고 있죠.
차로 이동할 때 현숙이 뒤에 타니 손풍기를 주면서 마음 표현하네요.
차로 이동하며 이 곳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영호가 은근 이곳에 대한 역사와 지리에 대해 술술 설명하더라고요.
현숙이 계속 관심보이며 박학 다식하다고 말하고요.
영호가 운전하며 뭔가 앞에 있어 조심하며 가는데요.
갑자기 차를 치고 가는 게 있어 알고보니 고라니였네요.
셋 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듯하네요.
옥순은 그 순간에 여러 가지 체크 후 괜찮으니 가면 된다고 판단했는데요.
현숙과 영호는 놀라면서 당황하는 걸 봤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리드 당하고 싶은데 챙겨줘야 할 듯해서 동생같았다고.
영호는 고기 구울 때 혼난다고 하더라고요.
현숙이 고기를 그런 이유로 굽게 되었는데요.
고생한다며 옥순이 고기를 주는데 영호가 해야 할 걸 말이죠.
데이트 출발 전 이야기할 때 현숙과 영호는 나는 솔로 이야기를.
옥순은 주로 스포츠채널만 봐서 거의 대화에 끼지 못했나봐요.
그런 거보면 옥순과 영호는 갈수록 차이점만 두드러지는 듯하네요.
옥순과 현숙은 준비를 거의 하지 않고 자기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 듯하다고 했는데요.
정작 영호는 준비 많이 했는데 별로 못했다고.
영호는 자기소개 때 못한 신념을 이야기하는데요.
귤화위지라고 환경에 따라 사람이 달라진다는 뜻인데요.
좀 거창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현숙이 멘트 장인답게 쉽게 풀어 이야기합니다.
옥순은 그걸 부럽게 바라보고요.
자기도 뭔가 하려다 끝내 아무 말 못하고 둘이 이야기하는 걸 보기만.
그 이후로 현숙이 거의 대화를 주도하더라고요.
영호에게 계속 질문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만들고요.
옥순은 거의 시청자 모드가 된 듯한.
거의 2대1 데이트에서는 옥순이 판정패받은 분위기인데요.
본인은 현숙처럼 계속 질문할 만큼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덕분에 영호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역시나 분위기를 주도하는 현숙답게 이미지 게임을 하자는 제안.
데이트를 제일 많이 했을 사람 지목.
현숙이 2표로 당첨이 되었고요.
옥순이 두번째 질문으로 1순위가 이 안에 없을 거 같은 사람.
그즉시 현숙이 자신은 영호 궁금해서 나온거라고 합니다.
저돌적인 현숙에게 옥순이 계속 밀리는 느낌이네요.
질문을 변경해서 원픽이 여기 있다였는데요.
영호가 유독 난감해 하면서 곤란해 했는데요.
옥순은 그걸 보고 눈치채고 현숙은 그럼 그만 하자고 하고요.
현숙은 영호에게 시그널을 받지 못했다고.
자기도 그런 성향이라 영호를 이해한다면서요.
영호 마음이 정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네요.
과연, 영호와 현숙은 연결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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