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계발에서 말하는 성공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부가티를 일단 사는 겁니다.
또 다른 하나는 부가티를 간절히 바라는겁니다.
둘 다 결국에 부가티를 갖게 되는 건 똑같습니다.
2.
부가티를 일단 저지른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죠.
영끌이라고 하는 걸 이용해서 사는겁니다.
주변 사람들은 나를 달리 보게 되죠.
그런 시선에 나도 성공했다는 자부심이 생깁니다.
3.
대신에 부가티를 샀다고 하기보다는 리스 가능성이 크죠.
부가티를 영끌한다고 살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하니까요.
대신에 열심히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겁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만 합니다.
4.
보통 이런 건 상승장에 가능한 방법일 수 있죠.
처음부터 나를 극한으로 몰아부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당장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죠.
아슬아슬해도 끝까지 해내면 크게 성공할 수 있죠.
5.
부가티를 간절히 원하는 건 좀 다르긴 합니다.
부가티를 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내 목표는 명확하니 이뤄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단 부가티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해야겠죠.
6.
부가티 가격을 알았으면 다음으로 기간을 정해야죠.
언제까지 부가티를 살지 설정하고요.
그때까지 내가 벌어야 할 돈도 계산하고요.
남은 건 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7.
열심히 일해야 하는 건 똑같습니다.
부가티 가격을 듣고 몇 십년 뒤로 하진 않을테니까요.
상당히 짧은 시간 내에 목표달성하겠다고 하겠죠.
그러니 노력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8.
전자는 성공지향적이고요.
후자는 목표지향적이라고 해야겠죠.
사람들이 선호하는 건 전자가 좀 더 많습니다.
당장 눈 앞에 부가티를 보여주면서 성공했다고 하니까요.
9.
전자에서 시기꾼이 좀 더 많이 나오는 이유고요.
전자는 매력을 꽤 많이 보여줘야만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죠.
후자는 성공하면 매력적이지만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노력하던 사람마저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요.
10.
자기계발에서 말하는 성공 방법은 몇가지 더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두가지가 대표적이지 않을까하네요.
저는 굳이 말하면 후자에 가깝긴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둘 다 저에겐 맞지 않긴 하지만요.
여러분은 둘 중 어느 편에 가깝나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