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페이스미’로 무려 7년만에 연기 복귀하는 원조 국민 여동생 이재은
배우 이재은은 한국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그녀의 인생과 경력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아역 시절부터 시작된 그녀의 연기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재은은 1983년 예쁜 어린이 대회에서 3등을 수상하며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CF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9살 때는 한 달에 2천만 원을 벌어 세금을 낼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시절의 경험은 그녀에게 연기자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후 원조 국민 여동생 시기가 끝나고 성인이 되면서 이재은은 1999년 영화 ‘세기말’, 2000년 ‘자카르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였고
드라마 ‘학교’,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의 멤버로 출연한데 이어 ‘명성황후’,’인어 아가씨’,’토지’ 등 유명 작품에 출연하며 베테랑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감히 선보였다.
이재은은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17년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혼 후 그녀는 오랜 시간 홀로 지내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2년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하여
같은 해 11월에 43살의 나이에 딸을 출산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아이를 원했으며, 재혼 후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재은은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한다.
이재은은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로 7년 반 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그녀는 오랜 공백기 동안 가정에 충실하며 전업주부로 지냈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연기자로서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재은은 이번 복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그녀의 연기 여정은 계속될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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