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간의 최고의 케미로 전편보다 더 좋은 반응 불러오고 있는 ‘열혈사제2’
배우 김남길이 동료 배우 김성균과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남길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김성균을 ‘와이프’로 저장해 놓았다고 밝히며,
김성균 같은 여자가 있다면 당장 결혼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 발언은 두 배우의 깊은 우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들의 케미스트리가 얼마나 특별한지를 잘 나타내준다.
김남길과 김성균은 드라마 ‘열혈사제’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열혈사제’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이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첫 시즌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팬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열혈사제2’로 돌아왔다.
‘열혈사제2’는 시즌1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무장했다. 김남길은 다시 한 번 김해일 신부 역을 맡아 부산으로 떠나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벌인다. 김성균은 구대영 형사 역으로 돌아와 김해일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11월 8일 첫화를 공개한 이 드라마는 코믹한 요소와 함께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편보다 더 재미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편에서 큰 웃음을 준 출연진의 귀환과 새로운 배역들의 조화가 의외로 좋다는 반응을 불러오며 시작부터 호평을 불러오고 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는 시즌1보다 경쾌한 느낌을 주려고 했다. 시청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고자 했다”
고 밝혔다.
또한, 이하늬와 김성균 역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고 말하며 배우들간의 우정 덕분에 최고의 케미가 나올수 있었다고 밝혔다.
‘열혈사제2’는 11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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