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만 보면 놀아달라고
칭얼대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얼마나 집사를 좋아하는지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너무 들이대서 귀찮았던 모양이네요 ㅎㅎ
아기 돌보는 것도 아닌데 고양이 녀석을 침대에
눕혀 토닥토닥하며 겨우 잠이 들게 했는데요
어찌나 힘들던지 이제
겨우 한숨을 돌리는 집사입니다
이것이 집사의 일생이란 말인가요 ㅋ ㅋ
- “가을 끝나가자 감성충만한 울집 댕댕이가 마지막 낙엽을 가져왔어요”
- 배변 패드에 오줌싸지 못해 미안했는지 강아지가 하트 모양으로 사랑 고백했네요
- “울집 댕댕이가 가을 단풍 놀이 데려왔더니 감동받아 눈물이 그렁그렁거려요”
- 울집 고양이가 시도때도없이 따라다니길래 휴지 걸이 만들어줬더니 ‘엄청 좋아합니다’
- “늦잠자는 아내덕에 매일 아침 혼밥해도 댕댕이덕에 절대 외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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