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다보면 늘 협상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과 협상하죠.
이럴 때 조금이라도 내게 득이 되게 합니다.
내걸 빼앗기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2.
회사와 같은 큰 단위 협상은 모릅니다.
그런 큰 단위를 협상한 적은 없거든요.
개인 간 협상은 자연스럽게 많이 했습니다.
그럴 때 저는 상대방이 득봤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3.
거의 대부분 협상은 조금이라도 더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신이 가진 건 적게 내놓고요.
상대방이 가진 건 많이 가지려고 하죠.
이러다보면 서로 협상은 지지부진합니다.
4.
처음부터 제 걸 내놓으려고 하진 않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고마워하지 않죠.
내가 이만큼 가지려고 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상대방이 원하는 걸 알게 되죠.
5.
이럴 때 잘 따져봐야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걸 내가 어느 정도 수긍한다.
그렇게 해도 나한테 이득이 되는 건 똑같은 지 말이죠.
대신에 내가 얻는 이득은 좀 줄어들긴 하겠죠.
6.
그렇게 해도 내가 이득이 된다면 저는 그렇게 합니다.
이야기를 하다 이 정도하면 오케이 하겠다는 거죠?
라고 물어보면 상대방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죠.
상대방도 그 제안대로 한다면 만족합니다.
7.
터무니 없는 걸 요구하지 않는다면요.
아울러 제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 좀 손해를 본다.
이렇게 된다는 걸 상대방도 알고는 있죠.
이럴 때 저는 거의 대부분 상대방 말을 들어줍니다.
8.
그걸 받아들여도 수익이 난다는 게 맞다면 말이죠.
그저 수익이 조금 줄어들 뿐입니다.
협상으로 상대방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하고 이득을 많이 봤다고 말이죠.
9.
저도 분명히 이득을 봤기에 아쉬울 건 없습니다.
그런 협상을 하기 전 냉철하게 판단해야죠.
현재 내 상황과 이 정도는 양보해도 문제없다는 걸요.
처음부터 이정도까지는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협상합니다.
10.
그 보다는 덜 양보하는 게 대부분이죠.
그러니 나도 사실 내가 생각한 최대치보다는 덜 양보합니다.
10까지 생각했는데 보통 5를 넘지 않습니다.
상대방도 내가 양보했다는 걸 알기에 적당히 그 쪽도 양보합니다.
덕분에 저는 협상에서 스트레스 받은 적은 별로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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