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날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집사가 못 마땅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일어날 생각이 없는 집사를 깨워 일으키기로 작심한 듯 정말 생각지 못한 행동을 벌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건 바로 집사가 잠들 때 낀 눈가리개를 입으로 딱하니 물고서는 그대로 “찰싹!”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계획은 성공했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바니(Barney)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잠든 집사를 깨우려고 눈가리개를 입에 물고 때리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일어날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침대에 누워서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죠.
때마침 그 모습을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바니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나봅니다. 침대 위에 올라간 녀석은 집사를 깨우기로 한 것인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바니가 집사를 깨우는 방법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집사의 눈가리개를 입에 물더니 그대로 당겼다가 놓기를 반복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집사를 확실하게 일으키기 위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바니는 눈가리개를 활용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집사는 내심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버텨 보려는 집사와 깨우려고 안간힘을 쓰는 골든 리트리버 바니. 정말 너무 귀여운 조합입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바니의 모닝콜.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심쿵이야”, “이 조합 사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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