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강남 새로운 음식점이
생겨서 바로 리뷰하려고 합니다.
특별한 분위기와 독특한 메뉴 덕분에
제가 직접 다녀와 보았습니다.
위치, 접근성, 그리고 도래집만의 매력을
가득 담았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접근성
도래집은 강남에 있습니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CGV 근처인데요.
9호선과 2호선이 지나서
접근성 1티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버스타고 바로 내려서 5분도 안걸었어요!
뭔가 입구 비주얼이 굉장히 신기해서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는데요!
약간 동굴 같으면서도,
신전같으면서도! 웅녀 신화에 나올 법한
비주얼이 강남 한복판에 있다니.
확실히 다른 고셍서 느낄 수 없는 분위기인데
내부는 더 대박입니다.
그쵸?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종을 쳐야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
그냥 데코레이션이 아닌가, 싶은데.
진짜 종을 칠 수도 있고
쳐야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이색 체험이 가능합니다.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 들어요.
2. 이색 인테리어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약간 정육점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붉은 조명과 고기 시세판이 있어서
현장감이 더 느껴져요.
직원들의 친절한 인사와 함께 안내받았고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3. 메뉴
이곳은 특수부위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막창 뿐 아니라 ‘도래창’이라는 것인데요.
돼지의 장간막으로
한 마리에 200g 밖에 안나올 정도로
희귀한 특수부위랍니다.
도래창이랑 막창, 양념막창과
간장국수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하이볼 한 잔까지 주문했습니다.
시나몬에 불이 붙어서 나오는데
이 향을 더 즐기고 싶다면
반대로 돌려서
물속에서 끄면 향기가 확 입혀진답니다.
도래창과 양념막창,
일반 막창이 나왔습니다.
도래창은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한데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들어오는 모든 분들이 물어봤는데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도래창 구이를 많이 먹어봤는데
이렇게 먹는 건 처음입니다.
다 구워져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데
식지 않게 불을 계속 올려주세요!
파 숨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부터 동치미,
김 장아찌, 양파 장아찌 모두 직접
담궈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직원분들이 살뜰하게 그리들을 봐주시는데
잘 타지 않게 봐주시고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는지 알려주십니다.
도래창의 첫 한 입을 먹었을 때
진짜 놀랐어요. 후라이드 치킨이 왜 여기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해서
계속 손이 갔었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막창도 너무 좋아하는데 일반과 양념도 정말 맛있음.
간장 비빔국수도 주문했는데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도래집은 독특한 메뉴와 분위기 덕분에
진짜 매력적인 곳인데요.
저는 데이트로 간 것인데
직장인 분들이 정말 많이 오시더라고요.
퇴근하고 많이 오셔서 도래창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드셨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너무 독특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곳이며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것이 매우
친절해서 인상깊었습니다.
도래창 세트가 2~3인인데 45000원이라
가격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연말 느낌도 나서 연말 모임으로 오기도
딱 좋을 거 같습니다.
강남 도래집은 11월 20일에 오픈했지만
벌써 핫플레이스 인데요.
독특한 분위기, 이색 종치기 체험도 가능하고
도래창이라는 특별한 메뉴가 있어서
여기를 꼭 가야하는 이유가 충분한 곳 입니다.
다음에 강남에 갈 일이 있다면,
늘 가던 곳 말고, 늘 먹던 것 말고
새로운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딱입니다.
정말 데이트 장소나 특별한 날 찾기
딱 좋은 곳! 그럼 안녕.
도래집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8길 8 1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