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눈 앞에서는 모두가 다 천진난만해진가 봅니다. 여기 눈이 내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썰매를 타는 판다가 있습니다.
판다는 물 만난 물고기라도 되는 것 마냥 제대로 눈밭 위를 뒹구르며 제대로 즐겼는데요. 보기만 해도 정말 사랑스러운 판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한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은 SNS를 통해 눈밭에서 썰매 타는 판다 영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에는 암컷 판다 메이씨앙(Mei Xiang)과 수컷 판다 티엔티엔(Tian Tian)이 갑자기 내린 폭설에 눈이 수북하게 쌓이자 눈밭 위를 신나게 뒹굴며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두 판다는 정말 신기하게도 언덕 위에 올라가서는 그대로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서는 썰매를 타는 것 마냥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눈밭을 옆으로 구르는 등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판다 모습을 보니 저절로 입가에 웃음 짓게 되는데요.
역시 새하얀 눈 앞에서는 판다도 천진난만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판다의 모습입니다.
생각지 못한 갑작스러운 폭설에 새하얀 눈이 수북하게 쌓이자 세상 신난 표정으로 신나게 뒹굴며 뛰어노는 판다의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판다 진짜 천진난만함”, “귀여워도 너무 귀엽네”, “판다는 사랑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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