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4’ 주인공 제안받은 배우 변요한
‘믿보배’ 배우 변요한은 최근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구정태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영화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샅샅이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물이다.
변요한은 이 작품에서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최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김산 역으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산은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온 후, 부강한 나라를 꿈꾸지만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계획이 무산되는 인물이다. 변요한은 이 작품에서 지적인 매력과 함께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다른 작품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고정우 역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은 현대판 백설공주 이야기를 재해석한 드라마로, 변요한은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변요한이 영화 ‘타짜 4’에 캐스팅되어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타짜’ 시리즈는 한국 영화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타짜’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변요한이 이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다면 그의 연기 경력에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요한은 다양한 작품에서 그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그는 독립영화부터 시작해 대중적인 드라마와 영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연기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변요한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이 더욱 기대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