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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밥을 잘 먹지 않는
딸이 고민이었던 엄마가 있는데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아주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다는군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 딸을 위해
강아지랑 똑닮은 예쁜 밥을 만들어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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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놀랍게도 쌀 한톨도 남기지 않고
다 먹지 않았겠어요
너무 고마워서 딸을 꼭 안아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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