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잘 따라오던 아들이 갑자기 발소리가
안나 뒤돌아봤더니 멈춰있는게 아니겠어요 ㅋㅋ
그러더니 강아지를 쓰담쓰담하면서
꽁냥꽁냥하고 있는데요 ㅋㅋ
에궁! 귀여워라
나중에 아들한테 물어봤더니 강아지랑
걷기만하기엔 녀석이 너무 귀여워서
만지고 싶어 잠시 멈췄다고 하네요 ㅎㅎ
어쩜 이런 귀여운 발상을 ㅎㅎ
- 몰래 밖에 나가 흙투성이 몸과 비장한 얼굴로 들어오는 고양이가 정말 무섭습니다
- 아빠가 퇴근길에 사온 맛있는 군고구마 까먹고 있었더니 댕댕이가 보인 반응
- 밥 안먹는 딸에게 강아지 모양 만들어줬더니 쌀 한톨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먹었어요
- “고양이가 제 팔뚝에 듬성듬성있는 털 보더니 혀로 핥아서 관리해주고 있어요”
- “울집 댕댕이가 가끔 발도장 꾹 찍어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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