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진영과 희영
우여곡절 끝에 둘이 커플이 되어 후일담까지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서로 연락하며 자녀들과 통화도 하며 지냈나 보더라고요.
오늘 처음으로 희영 딸인 윤서를 진영이 보러가고요.
진영은 희영 딸을 만나는 게 최종 선택할 때처럼 떨린다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아빠 입장에서 딸이 반대한다면?
아직까지 어린 딸이니 아마도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겠죠.
희영은 진영을 안심시킵니다.
있는 모습 보여주면 된다고 말이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진영 입장에서는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죠.
이미 영상통화를 해서 그런지요.
진영을 보자마자 언니라고 해맑게 웃으면서 달려가 안기더라고요.
희영을 똑 닮은 아이인데 아주 귀엽네요.
아마도 딸이라 더욱 긴장했을 듯도 한데요.
아들만 있는 진영 입장에서는 딸이라 더욱 예뻤을 수도 있고요.
꼬오옥 안아주는데 희영도 보면서 너무 좋아하네요.
딸이 원했던 게 기차를 타는 거였다고 하네요.
넓은 자리도 아닌데 굳이 함께 타는 진영.
늘 영상통화만 해서 그 언니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진영이 최선을 다한 효과가 있었나봐요.
팔찌를 보여주면서 찾으면 나중에 또 만나자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 진영 입장에서는 안심해도 될 듯.
진영이 팔찌를 찾아 다시 만나게 되었고요.
여러 선물을 주자 너무 좋아하면서 또 만나는 거냐고 묻네요.
진영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죠.
희영은 진영이 딸과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죠.
무엇보다 잘 따르고 좋아하는 딸 모습을 보니까요.
미래를 함께해도 되겠다는 판단도 하고요.
어떨거 같냐고 진영이 물어보는데요.
희영이 달라질 건 없다고 하자 진영도 그렇다고 하네요.
기대가 된다고 하면서 둘 다 유쾌하게 웃네요.
이미 희영은 진영에게 말을 했네요.
진영만 괜찮다면 재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요,.
최종 선택 하기 전 자신의 확실한 마음을 밝혔네요.
희영은 진영이 좋은 사람 같고요.
앞으로 좀 더 기대가 되는 사람이고요.
마지막이 핵심인데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진영과 희영은 진짜 돌싱글즈6 숙소에서도 막판에 연결되었는데요.
둘이 함께 있는 걸 보면 정말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고 재혼까지 하겠죠.
둘 다 인스타에 다음처럼 남겼네요.
안녕하세요, 돌싱글즈6 진영입니다.
오늘자로 저의 이야기가 담긴 방송이 끝이났네요.
3개월의 시간이 언제 지나가나 싶더니 벌써 마지막 방송까지 마무리 되었어요.
사실 지원할 때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민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는 출연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으로 꽉 차 있어요.
제 인생에 새로운 사랑은 절대 없을거 같았어요.
하지만 연인을 절대 만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곳에서 둘이 되어 나오게 되었고 현재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모습을 보면서
이런 관심과 사랑을 받아도 되는건가 싶더라고요.
관심 가져 주신만큼 좋은 모습 꾸준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비록 방송은 끝났지만
저희 10명의 멤버들과의 우정, 그리고 저의 연인인 희영이와의 관계는 지속될거라는거~ 아시죠?😘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고 많은 활동으로 계속 인사드릴게요.
항상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응원 많이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돌싱글즈6 정희영입니다😄
몇일동안 인사말을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24년은 돌싱글즈6로 인해 꿈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들을 선물로 받은 것 같아
더 할 나위 없이 감사합니다
또 한 보내 주신 응원만큼 더 행복한 모습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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