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걸그룹 출신 아야네의 결혼이야기
우리에게는 지금도 대표곡 ‘왜 하늘은’으로 기억되고 있는 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은 2021년 일본인 출신 연예인 아야네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14살 연상 연하지만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아야네는 어릴 적부터 한국 드라마 팬이었고, 특히 이지훈이 출연한 드라마 ‘헬로 애기씨’를 통해 이지훈의 팬이 되었다고 전해졌다. 그녀는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오게 된 계기가 이지훈 덕분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걸그룹 트위티를 통해 한국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한국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된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두 사람은 만나게 되었고,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세 번의 만남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그러나 그녀의 끈기와 진심이 통하여 네 번째 만남에서 이지훈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아야네가 이지훈에게 혼인신고서를 건네며 청혼한 순간이었다. 이지훈은 아야네의 진심 어린 마음에 감동하여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21년 결혼식을 올렸고, 2024년 7월에는 첫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 차례 시험관 시술 실패로 유산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노력한 끝에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것이다. 딸은 태명 ‘젤리’로 불리며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이루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현재 한 건물에 18명의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이지훈의 부모님, 형제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이 모두 한 건물에 모여 살며, 총 18명과 반려견 두 마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이 18명의 가족이 루희의 공동육아를 함께하고 있어 덕분에 아이는 많은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속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한다.
이지훈은 이 대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하며, 아야네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지훈과 아야네의 이야기는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이들은 서로의 진심과 끈기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한 가족으로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