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영철이 순자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게 맞음!
영철은 2대1 데이트를 영식과 영숙과 함께 했는데요.
그런 후에 영숙은 자신과 맞지 않다고 결정을 했죠.
이제 순자에게 직진하겠다고 선포를 하는데요.
영철은 여러 사람이 모인 상황에서 말합니다.
자신은 이제 노선을 정했다고 말이죠.
여기까지는 참 좋았습니다.
영철은 51대 49였는데 이제 변했다고요.
영철은 영숙과 순자라는 건 다들 알고 있죠.
순자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이 고맙다고 해야 하냐고 묻죠.
그러자 영식이 왜 너라고 생각하냐고 웃고요.
영철도 너라고 한 적이 없다고 웃으며 말하는데요.
분위기에 휩쓸려 한 말이긴 해도 이런 걸 농담처럼 하는 건 조금 아니긴하죠.
그 후에 순자에게 간다고 선포합니다.
여러 사람 있는 곳에서 말하는 건 좋은데요.
이왕이면 순자를 정면으로 보면서 했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
여러 사람 앞에서 뭔가 진지한 느낌보다 장난 같았죠.
이런 분위기로 고백이라 순자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고요.
워낙 영철이 여러 사람 챙기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좀 이상한 고백.
영철은 순자에게 대화하자며 둘만 시간을 갖는데요.
자신은 1순위 데이트를 번복하고 싶었다며 또 다시 51대49를 말합니다.
순자는 이 말을 하는 의도가 있냐면서 듣고 싶은 답이 있는지 묻죠.
대놓고 순자에게 49라고 표현하죠.
마음 속에 영숙과 순자가 반반씩이라고 하면 될 텐데요.
순자 입장에서 이런 표현을 듣는데 달갑지 않겠죠.
나름 수습한다며 순자에게 이야기를 하죠.
순자와 함께 열심히 대화하려고 하는 말이라고요.
영철이 분위기 이끌어가는 스타일인데 진지한 대화는 좀 못하는 듯.
영숙에 대한 마음은 접었고요.
순자와는 그 부분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자신도 좀 술 취해 하는 말이라 내일 맨정신에 하겠다고.
순자는 어젯밤 작진 선언이 기분이 안 좋았다고 솔직히 말합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술 마신 후 했으니 장난같았던거죠.
영철이 한 말이 기쁘기보다 오히려 이게..뭐지..한거겠죠.
순자 입장에서는 영철이 영숙에게 까여서 자신에게 온 듯한 느낌도.
영철은 그건 아니고 분명히 이제는 순자에게다.
그런 생각으로 한 것인데 좀 경솔했다며 미안하다고 말은 하죠.
영철은 순자에게 미안하다고 말 한 후 직진을 하겠다고 하죠.
다만, 자신의 스타일이 챙기는 거라 그건 양해를 바라죠.
순자에 대한 마음은 믿어달라면서요.
다행히도 순자는 좋게 받아주더라고요.
그게 영철 스타일인데 자기에게 그렇개 하니 궁금한 것도 있고요.
향후 영철이 하는 행동이 순자에게는 어떤 식으로 보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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