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다보면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죠.
각자 읽은 책이나 영상 등을 통해 다르기도 합니다.
살아가는 데 큰 지장은 서로 없는데요.
2.
어떤 부분에서는 나와 다름을 느낍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게 바로 사람이 다양성을 갖고 있는 거니까요.
생각이 다름을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생각을 넘어 믿음의 영역에 있는거죠.
믿음의 영역으로 가면 사실 대화는 힘듭니다.
생각이 다른 것도 힘든데요.
믿음의 영역으로 가면 어떤 말도 통하지 않죠.
4.
그렇다해도 이해는 합니다.
나와 다르다는 것이지 틀리다는 건 아니죠.
얼마든지 다양한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게 사회입니다.
다양성이 있기에 인류가 발전했다고 봅니다.
5.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억압하거나 탄압하면 안 되죠.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도 억압받거나 탄압당한다?
그럴 때는 그 사람 편에 서는게 맞습니다.
이걸 보통 똘레랑스라고도 하죠.
6.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가 나와 다르다.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상종 하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는 게 대표적이죠.
7.
피하면 되긴 합니다.
나와 생각이 너무 다르면 서로 힘들 수는 있습니다.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긴 해도 말이죠.
그럴 때는 서로가 어지간해서 부딪치지 않으며 살아가죠.
8.
갈수록 이 부분이 약해지는 듯합니다.
한국 사회는 원래도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편인데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그렇게 흘러가는 듯하네요.
이런 점은 좀 안타깝습니다.
9.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봐도 그렇습니다.
덧글로 서로 엄청나게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상대방과 의견을 나누는 건 좋은데요.
오로지 내 주장만 맞다며 비아냥 거리는 게 많습니다.
10.
분명히 다름이 틀림은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폭력을 휘두르는 건 더욱 아니고요.
이렇게 쓴 저도 다른 사람과 다를 바는 없긴 합니다.
부들부들 화를 삭이면서 말이죠.
그래도 의견이 다를 수는 있다는 생각으로 폭력은 안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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