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봄맞이 엔진오일 등 무상 점검쉐보레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봄맞이 쉐보레 오너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부동액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
“북미 판매 고급 브랜드 ‘아큐라’, 올해안에 韓출시 결론낼 것”이지홍 혼다코리아 사장(58)이 일본 혼다의 북미 시장용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의 한국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행 1년이 된 혼다코리아의 차량 온라인 판매 전환과 관련해서는 “일과 시간 외 판매가 15%에 달하며 성공적”이라 자평했다. 이 사장은 지난달 18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혼다코리아의 체험형 카페 ‘더 고(the go)’에서 진
선진국과 ‘미래車’ 손잡은 韓, 자율주행 핵심 특허 세계 2위중국이 자국 기업들끼리 ‘합종연횡’과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통해 소프트웨어(SW) 등 자율주행차 기술력을 높이는 것과 달리 한국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연합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중국과 비교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가 협소한 데다 자금력도 부족한 한국 기업들은 국제 협업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리는 ‘개방형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은 원
혼다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전기차 ‘캐즘’ 반사이익 실적반등중형 세단 ‘어코드’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는 혼다코리아의 실적 반등을 이끌고 있는 모델들이다. 지난해 10월과 9월 각각 하이브리드 11세대와 6세대 모델로 출시된 뒤 올 1분기(1∼3월) 혼다 내 판매량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전기차 시장에 불어닥친 ‘캐즘’(일시적 수요 감소)의 반사이익을 본 측면도 있다. 덕분에 요즘같
中전기차, 239조원 보조금 업고 ‘기술 속도전’… 韓 상륙 비상지난달 2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중심가 싼리툰 일대. 수많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로 혼잡한 이곳에서 중국 전기차 ‘아바타(AVATR) 12’를 타고 자율주행에 나섰다. 이 차에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화웨이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됐다. 갑자기 다른 차량이 끼어들 때도 운전석에 앉은 사람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알아서 잘 멈췄다. 화웨이
[단신]폭스바겐코리아, 5월 가정의 달 캠페인■ 폭스바겐코리아, 5월 가정의 달 캠페인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전국 29개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폭스바겐 가정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에 전시장 디자인을 따뜻한 분위기로 바꾸고,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에게는 폭스바겐 풍선, 겹겹이 퍼즐 피규어, 캔디 믹스 및 스낵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방
아우디 Q4 e-트론, 3월 수입 전기차 중 최다 판매아우디의 전기차 ‘Q4 e-트론’이 3월 한 달간 국내에서 수입 전기차 가운데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인 ‘MEB’에 기반해 나온 첫 모델이다. Q4 e트론은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우디 Q4 40 e-트론’과 쿠페 디자인이 가미된 ‘Q4 스포트백 40 e-트론(스포트백)’ 등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지
BMW, 전기쿠페 ‘뉴 iX2’ 사전예약…“하반기 국내 출시”BMW코리아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모델 뉴 iX2 eDrive20(뉴 iX2)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뉴 iX2는 BMW 최초의 전기 SAC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날렵한 쿠페형 차체, 전기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5.5kg·m 등을 발
시옷,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 서 자동차 보안 솔루션 선보여제11회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가 지난 30일부터 4일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와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e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4,000여명이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자동차 보안 전문기업 ㈜시옷은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기아, 지난달 26만1022대 팔았다…전년 比 0.6% 증가기아(000270)는 지난달 전 세계에서 26만1022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25만9397대)보다 0.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차를 제외한 판매량은 내수는 4만7505대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수출은 21만3081대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특수차는 국내 126대, 해외 310대 등 436대를 팔았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조의 민노총 가입으로 우려의 목소리 커져”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무노조 합의’를 깨고 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한 GGM 노동자합을 향해 “상생발전 협정서를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정서에는 누적 생산 35만 대 달성까지는 매년 물가인상분 만큼 임금을 인상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노조가 처우 문제를 제기하며 민노총에 가입했지만 향후 있을 임금 및 단체협상도 기존 원칙에 기반해 진행하겠
혼다코리아, ‘오딧세이’ 출고 시 휴가비 700만원 지원혼다코리아가 2일 가정의 달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혼다 대표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2023년식) 구매 시 휴가비 700만 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2023년식) 구매 시 주유비 400만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어코드 터보(2023년식) 구매 고객의 경우 주유비 300
르노코리아, 4월 1만572대 판매… 전년比 10.4%↑… 신차 ‘아르카나’ 내수·수출 이끌어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780대, 수출 8792대 등 총 1만57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0.4% 늘어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1.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신차 아르카나(구 XM3)가 962대 팔리며 실적을 이끌었고, QM6 731대, SM6 87대로 뒤를 이었다. 아르카나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
GM한국사업장, 4월 4만4426대 판매… 전년比 7.7%↑ ‘트랙스 크로스오버’ 해외에서 더 인기GM한국사업장은 지난달 내수 2297대, 수출 4만2129대 등 총 4만442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7.7% 늘어난 실적이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737대, 트레일블레이저 459대 팔리며 내수 시장을 이끌었다. 기타 차종은 트래버스 51대, GMC 시에라 31대, 타호 13대, 콜로라도 5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수출은
국산 차륜형장갑차 ‘백호’… 페루에 825억 규모 수출한국군의 차륜형 장갑차가 중남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현대로템과 STX는 페루 육군조병창(FAME·파메)이 발주한 차륜형 장갑차 공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종 계약이 완료되면 현대로템이 차륜형 장갑차 K808 ‘백호’(사진) 30대를 제작하고 STX가 페루 육군에 납품한다. 금액은 약 6000만 달러(약 825억 원) 규모
테슬라 “전기차 충전사업팀 해산” 500명 해고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충전사업 담당 인력을 대거 해고하고 충전소 확장 속도를 늦추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산(産) 전기차의 저가 공세 속에 판매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가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급속 충전망 ‘슈퍼 차저’의 신규 건설 사업을 담당했
문 닫으며 춤추는 車-드론 싣는 車… “중국 전기차 발전 속도 공포스럽다”[자동차팀의 비즈워치]“솔직히 말해 정말 공포스럽습니다.” 몇 달 전 한 자동차 전문가가 중국 전기차를 두고 한 말이다. 정부의 막대한 지원 아래 중국 전기차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개발 속도가 기대 이상으로 놀랍다는 것이다. 전문가의 말이지만 과한 표현이라고 생각됐다. 품질보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는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한 불신이 워낙 강해서다. 이 전문가는 “다음
캐딜락 SUV ‘뉴 XT4’ 사전계약…“풀체인지급 부분변경”GM한국사업장은 GM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엔트리급 SUV인 ‘뉴 XT4’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XT4는 2018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해 부분변경 모델이 글로벌 공개됐고,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으로, 다음달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 XT4’는 전면부에 캐딜락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쉐
현대차, 자율주행에 1.2조 추가 투자… 테슬라 등과 경쟁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에 대해 1조2000억 원대 추가 투자에 나섰다. 미국과 중국 기업들이 선도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현대차도 더 힘을 넣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테슬라도 최근 하반기(7∼12월) 무인 로보택시 공개 계획을 발표하는 등 자율주행차 시대 주도권을 두고 글로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앱
테슬라가 중국에서 황금열쇠를 구했다? 자율주행 이야기[딥다이브]며칠 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깜짝 중국 방문이 소식 화제였죠. 테슬라가 조만간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출시하게 될 거란 소식에 주가가 한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테슬라가 “중국에서 황금열쇠를 얻었다”라는 분석도 나왔는데요.테슬라는 FSD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다시 휩쓸 수 있을까요. 도대체 중국 정부는 왜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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