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HDC, 산학기관·지자체 맞손 ‘외국인 유학생 현장 실습’ MOU 체결시사위크=제갈민 기자 호텔HDC㈜는 산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인구 감소 지역에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전공 체험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외국인 유학생 표준 현장실습 학기제’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호텔HDC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및 구미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우원식 의장, ‘방송법 극한 대치’ 제동… 범국민협의체 구성 제안시사위크=전두성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여야의 방송 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통위법 개정안)을 둘러싼 극한 대치에 제동을 걸었다. 야당을 향해 방송 4법 입법 강행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소추 논의 중단을, 정부‧여당을 향해선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년 여정 ‘스위트홈’, 시즌3로 웃으며 안녕할까시사위크|동대문=이영실 기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이 드디어 시즌3를 공개하며 화려한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한층 깊어진 서사와 다채로운 볼거리, 깔끔한 ‘떡밥(복선)’ 회수로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한단 각오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
윤석열 대통령, 일정 연기하며 ‘집중호우 대응’에 총력시사위크=권신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예정된 일정을 연기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이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 폭우가 내린 상황인 만큼,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는 것이다. 각종 정치 현안으로 시끄러운 상황 속에서 당면한 민생 문제를 우선하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윤 대통령, ‘집중호우 대비 만전’ 연일 강조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종부세‧금투세 논의 vs 수해 복구 활동… 국민의힘-민주당의 이유 있는 행보시사위크=전두성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대 정당의 전당대회를 겨냥한 행보를 보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예 등을 즉시 논의하자고 압박했다. 반면 민주당은 오는 18일 전당대회 후보자를 중심으로 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선다. 이는 ‘난장판 전당대회’로 평가받는 국민
복지부, 폭우·폭염 피해 최소화 위한 취약계층 보호대책 점검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정부가 폭우·폭염에 따른 위기상황을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 점검에 나섰다. 17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도 국장 회의를 개최, 지난 5월 3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최근 폭우·폭염이 반복되는 상황에 따른 어르신,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
이정재의 추가 공세… 래몽래인 둘러싼 갈등 격화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배우 이정재의 인수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을 둘러싼 갈등이 점점 더 격화하고 있다. 앞서 법적 대응에 나섰던 이정재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이사가 재차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각각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임시주주총회 개최 여부 및 그 결과가 중대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얽히고설킨 갈등… 잇
신창모터스, 대구 지프 딜러권 확보… 경상권 지프 서비스 정상화 기대↑시사위크=제갈민 기자 푸조 딜러사 신창모터스가 최근 대구 지역의 지프 딜러권을 확보하고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신창모터스의 이번 협의로 경상권의 지프 네트워크(전시장·서비스센터) 운영이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 지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기존에 대경모터스에서 운영을 했다. 대경모터스는 대구와 창원 지역의 지프 딜러사다.
늙은 ‘KIST’, 혁신 DNA로 ‘韓 과학 패러독스’ 극복할까시사위크=박설민 기자 그 어느 때보다 국가 단위의 과학연구가 중요한 이 시기, 올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첫 발걸음부터 쉽지 않았다. 차기 원장 선임 문제 때문이다. 지난해 7월 윤석진 전 원장의 임기가 끝난 가운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심의한 윤석진 전 원장 재선임안 및 차기 원장 선임안 등이 부결됐다. 이로 인해 출연연의 대표기관격
제주항공, 상반기 국내선 여객 수송 아시아나 추월… 탑승률도 아시아나 상회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제주항공이 국내선에서 수송한 여객 수가 아시아나항공을 추월했다. 또 국내선 및 국제선 탑승률도 제주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웃돌아 알짜 저비용항공사(LCC)의 면모가 부각되는 모습이다.항공정보포털시스템 항공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항공은 국내선(유임+환승여객)에서 241만명을 수송했다. 이는 동기간 대형항
박정훈, 최고위원 선거구도 ‘한 vs 반한’으로 보는 이유시사위크=손지연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지지율 ‘1강’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박정훈 최고위원 후보가 최고위원 선거는 “한동훈 대 반한동훈 구도로 본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최고위원 선거가 ‘한동훈 대 반한동훈’이라는 얘기가 언론이 만든 프레임으로 보냐는
국민의힘-민주당, 제헌절에도 비판 난무… 헌정회장 “부끄럽기 짝이 없다”시사위크=전두성 기자 제22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된 후 첫 제헌절인 17일, 여야의 공방은 끊이지 않았다. 제헌절을 맞이해 내놓은 메시지에서조차 서로를 향한 비판을 빼놓지 않았다. 이러한 여야의 극한 대치 상황을 두고 정치권 원로인 정대철 헌정회장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열었다. 추경호
[금융리포트] KB금융, ‘KB스타터스 싱가포르’ 12개사 선정 外시사위크=이미정 기자 ◇ KB금융, ‘KB스타터스 싱가포르’ 12개사 선정KB금융그룹은 16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스타트업 12개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
SKT, 미국 AI 데이터센터사 SGH에 10% 지분 투자시사위크=조윤찬 기자 SKT가 미국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기업 ‘Smart Global Holdings(이하 SGH)’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미국 AI 데이터센터 기업에 2억달러 투자… AI 인프라 사업 협력SKT는 SGH와 2억 달러(약 2,8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보통주 전환을 통해 약 10% 수준의 지분
[게임talk] 엔씨,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外시사위크=조윤찬 기자 ◇ 엔씨,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엔씨소프트가 ‘NC CREATORS’를 통해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엔씨에 따르면 NC CREATORS는 엔씨의 게임과 기업에 관심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브랜드 파트너 프로그램이다.모집 일정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며, 선정자는
“묵직한 열연, 진한 울림”… ‘파친코’ 윤여정‧김민하, 시즌 2로 다시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전 세계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애플TV+(Apple TV+) 시리즈 ‘파친코(Pachinko)’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시즌 1의 주역 윤여정, 김민하가 다시 한번 묵직한 열연을 펼치며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
추창민 감독, ’행복의 나라‘ 꺼낸 이유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추창민 감독이 새 영화 ‘행복의 나라’로 돌아온다. 10‧26과 12‧12 사이 우리가 몰랐던 최악의 정치 재판을 그리며 극장가에 묵직한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추창민 감독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파도 파도 괴담”시사위크=권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고리로 맹공에 나섰다. 민주당은 “파도 파도 괴담”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가 만사라는데 윤석열 정권은 하는 인사마다 망사뿐”이라며 “지명하는 인사들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김 여사 명품백 검찰 조사 필요”시사위크=손지연 기자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 대표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한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는 1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특집으로 진행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당시 김 여사는 명품백 반환 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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