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날개로도 냄새 맡을 줄 안다곤충은 더듬이로 냄새를 맡는다는 것이 오랫동안 학계의 정설이었다. 그런데 나방의 날개가 특정 냄새에 반응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곤충의 감각기관에 대한 기존 상식이 흔들렸다. 독일 막스플랑크 화학생태학연구소 연구팀은 박각시나방 날개가 휘발성 화학물질에 반응하는 사실을 담은 조사 보고서 ‘날개 위의 코: 박각시나방 날개의 후각(Noses on the Wing
사이보그 곤충, 이제 수중 작전도 OK곤충에 초소형 전자장치를 부착해 재난현장을 탐색하는 사이보그 곤충이 물에서도 활동하는 시대가 됐다. 곤충에 산소를 공급하는 초소형 잠수 장비가 개발되면서 홍수나 침수현장까지 탐색 범위를 넓힐 가능성이 열렸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사토 히로타카 교수 연구팀은 7일 실험 보고서를 내고 마다가스카르바퀴가 물속에서 호흡하며 이동하게 해주는 소형 잠수 장비를 소
개미들도 공생 관계?...뜻밖의 발견덩치 큰 개미들이 작은 개미의 집을 찾아 몸 청소를 받는 희한한 상황이 관찰됐다. 서로 다른 종의 개미가 이러한 관계를 맺는 것은 곤충계에서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스미스소니언국립자연사박물관(SNMNH) 곤충학자 마크 모펫 박사 연구팀은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관찰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애리조나주 남동부 치리카와 산맥 기슭의 건조한 사막
딱 한 번 교미...신기한 장수풍뎅이 생태장수풍뎅이 암컷은 일생 단 한 번 교미를 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곤충계에서는 드문 희귀한 생태에 학계는 물론 대중의 관심이 모였다. 일본 야마구치대학교 곤충학자 코지마 와타루 부교수 연구팀은 17일 공식 채널에 이런 내용의 관찰조사 보고서를 냈다. 이번 성과는 지난 14일 국제 동물생태학회지에 먼저 소개됐다. 장수풍뎅이는 커다란 몸집과 늠름한
몸길이 40㎝...초대형 괴물 대벌레 발견몸길이가 무려 40㎝ 넘는 괴물 대벌레가 호주에서 발견됐다. 신종으로 확인된 초대형 대벌레는 아크로필라 알타(Acrophylla alta)로 명명됐다.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민간인 로즈 쿠플랜드와 앵거스 에모트는 국제 학술지 Zootaxa 최신호를 통해 호주에서 포착한 거대 신종 대벌레 아크로필라 알타를 소개했다. 아크로필라 알타는 길이 약 40㎝로 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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