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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못 하겠어요” 이민정이 남긴 짧은 한마디에 모두 숙연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고(故) 안성기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지난 1월 5일, 향년 74세로 별세한 안성기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葬)으로 진행 중이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로 결정됐다. 이병헌, 운구 참여로 후배로서의 예우 다해 고인과 인연이 깊은 배우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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