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코뿔소, 인간 탓에 멸종한 것 아니었나털코뿔소의 진짜 멸종 원인이 1만4400만 년 전 야생늑대의 위장에서 나온 조직 분석 결과 드러났다. 영구동토에 갇힌 고생물의 게놈을 전체 해석한 학자들의 끈질긴 노력이 빛을 발했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고생물학 연구팀은 시베리아 영구동토의 고생물 위장 속 조직을 정밀 조사한 보고서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Genome Biolo
문어 기원 알려준 '살아있는 화석' 흡혈오징어흡혈오징어의 게놈 배열이 모두 해독되면서 문어의 기원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심해 유기물을 섭취하는 흡혈오징어는 중생대 두족류 벨렘나이트와 닮았고, 문어와 오징어의 특성을 모두 갖춰 살아있는 화석으로 통한다. 일본과 오스트리아 공동 연구팀은 흡혈오징어의 전체 게놈 해석 결과를 3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의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아이사이언스(iScience)
시체 썩은 냄새 풍기는 남미의 시조새지구상의 생물이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뾰족한 가시로 온몸을 두르거나 맹독을 뿜는가 하면, 큰 소리를 내 포식자의 혼을 빼놓기도 한다. 남미에 서식하는 호아친(학명 Ophisthocomus hoazin)은 순간 넋이 나갈 만큼 지독한 악취로 스스로를 방어한다. 시조새의 정통 후손으로 여겨지는 이 새는 독특한 특징과 습성으로 많은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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