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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노조 "김영섭 연임 위한 ‘친위대’ 구성 허용 못해" KT새노조가 KT 사외이사 절반을 신규로 선임한 것과, 내년 김영섭 연임을 위한 ‘친위대’ 구성은 결코 허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영섭 KT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KT새노조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KT는 내년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인을 대신할 신규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면서 민영화 이후 KT 이사회는 독립적 경영을 표방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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