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 요청에도 일반대 26곳 등록금 인상…‘평균 683만원’【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대학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대학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면서 등록금 동결 기조가 깨지고 있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26곳이 등록금을 인상을 결정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3개 일반대학, 142개 전문대학 등 총 409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대학정보공시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1489~1509명…‘법원 제동’ 변수 될까【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현재보다 최소 1489명, 최대 1509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31개교가 증원된 정원 2000명을 50~100% 범위 내 조정한 결과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
‘체육교과 분리’ 진통…정부·체육계 “환영” VS 교육계 “비합리적”【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가 초등학교 1·2학년 체육교과 분리를 결정하자 정부 부처와 체육계가 환영의 입장을 드러냈다. 반면 현직 교사 상당수가 반대를 표하며 다가올 실제 교과 편성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7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현재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수업이 확보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체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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