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시키미관지구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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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시키 미관지구에서 보낸 느린 하루 기록 - 흰 벽과 물길 사이를 걷다 일본 오카야마현을 여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게 남은 장소를 꼽으라면 단연 구라시키 미관지구 다. 화려한 관광 시설이나 자극적인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걷는 속도마저 자연스럽게 느려지는 이 거리에는 시간이 차곡차곡 쌓인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이자, 일본의 ‘생활 속 역사’를 가장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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