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에 “등교하나요?” 물은 학생…선생님의 센스있는 답변은?비상계엄 상황에 놀란 한 학생이 교사에게 등교 여부를 물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와 학생이 밤늦게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한 학생이 “내일 학교 가나요? 전쟁 났다고 하던데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선생님은 “학교 와야지. 전쟁 안 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은 진짜 가도 되는지 학교가 안전한지 다시 물었다. 선생님은 태연했다. “
김용현, 구치소서 자살 시도…법무부 "현재 건강 이상 없어"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어제 (오후) 11시 52분경 영장 발부 전 대기하는 장소 화장실에서 내의와 내복 바지를 연결한 끈으
박범계 "김용현, 계엄 앞두고 국지전 유도하려 했다"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9일 군이 지난 10월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보냈으며, 이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질의하는 박범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군에서 제보받았고 믿을 만한 내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
'차지철 발가락에도 못 따라간다'던 김용현 국방 장관 '결국 오판'차지철 사진 출처=SNS “부산 마산에 계엄령이 떨어졌는데도 소요사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계엄군은 뭣하고 있는 게야? 다들 정신들 똑똑히 차리라고, 정신을!” 박정희 대통령의 불만에 경호실장 차지철은 “맞습니다. 각하.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미쳐 날뛰는 놈들에게 몽둥이가 약입니다. 초기에 강력하게 때려잡아야 합니다”라며 끼어들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