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 괴롭힘 호소…고용불안·저임금도 여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직장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 69.8%는 따돌림과 폭행 등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직장갑질119은 지난 1~3월 접수된 신원이 확인된 이메일 제보 407건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그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이메일이 284건(69.8%·이하 중복응답)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조직 근로자’ 지원 박차…전국 6개 권역 지원센터 개소【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정부가 노동조합(이하 노조)에 소속되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선다.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29일 서울·평택·청주 근로자 이음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에 순차적으로 근로자 이음센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근로자 이음센터는 권익을 주장하기 어려운 현장에서 일하는 미조직 근로자들을 위해 정부가 무료
SPC 황재복 대표이사 구속...노조 탈퇴 종용·뇌물 공여 혐의현직 SPC 대표이사가 구속됐다. '노조 탈퇴 강요' 의혹과 뇌물 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황재복 SPC 대표이사에게 법원은 지난 4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심사 출석하는 SPC 황재복 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뇌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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