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이가"...새들도 우정이 있다고?새도 인간처럼 우정이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동물의 협력관계는 그간 혈연으로 묶인 가족에서 주로 관찰됐는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개체들이 서로 돕는 상황이 새들의 사회에서 확인됐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동물행동학 연구팀은 최근 조사 보고서를 내고 케냐와 탄자니아,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의 초원에 서식하는 참새목 조류 호사찌르레기(Supe
하마도 동료 죽으면 울며 애도한다?늙은 개체의 죽음에 구슬프게 우는 하마들의 영상에 관심이 쏠렸다. 학자들은 가족이나 동료의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하는 행위는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며, 일부 동물에 나타나는 뚜렷한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공영방송사 PBS가 약 1개월 전 공식 유튜브에 올린 영상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카타비국립공원에서 벌어진 나이 든 하마의 죽음을 담았다. 하마 무리는 장로
까마귀가 천재라는 증거 또 발견...기하학 이해까마귀가 인간처럼 기하학을 이해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까마귀는 영장류에 버금가는 뛰어난 지능을 가진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동물행동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호에 낸 조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했다. 까마귀가 영리하다는 것은 유명하지만 도형과 공간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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