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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원"도 못 벌다 트로트로 초 대박 난 여가수 오늘은 걸그룹 시절에는 수입 0원이었지만, 트로트로 전향한 후 대박을 터뜨리고, 이제는 ‘기부천사’로 불리는 강혜연 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무명 시절의 고난을 딛고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녀의 반전 인생, 함께 알아볼까요? 1.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강혜연 씨는 1990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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