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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메이, 존버로 불륜소동 돌파하나 두 차례 불륜 보도로 충격을 준 일본 톱스타 나가노 메이(25)와 다나카 케이(40)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광고주들로부터 손절당했지만 주연을 맡은 영화와 연극이 호조를 보이기 때문이다. 청순의 대명사로 꼽히는 나가노 메이는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열애 중이라는 지난달 23일 주간지 슈칸분슌(주간문춘)의 폭로 기사에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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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박살인데 영화는 흥행...나가노 아이러니 일본 톱스타 나가노 메이(25)가 불륜 소동으로 지탄을 받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주연 영화가 흥행 조짐을 보여 관심이 모였다. 27일 영화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재팬에 따르면, 이달 16일 선을 보인 나가노 메이 주연 영화 '그리고, 또 그리고(かくかくしかじか)'는 전날까지 관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흥행수입은 4억380만엔(약 3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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