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쇼핑앱, 국내 개인정보 무단 수집…정부는 강력 대응해야”최근 중국계 인공지능(AI) 기업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한 국내 개인정보 무단 유출·침해 사태가 잇따르면서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태는 개인의 정보인권을 넘어선 조직적 디지털 주권 침해 행위”라며 정부와 국회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중국 생성형 AI 모델
‘개인정보 판매 의혹’ 배달의민족… 반복되는 유출 사고, ESG는 구호뿐?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김봉진 의장, 김범준 대표)이 최근 또다시 개인정보 유출 및 판매 의혹에 휘말렸다. 한 익명의 제보자는 최근 배민 고객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원이 자신의 계정으로 전화번호만 있으면 고객의 이름, 생년월일, 급여통장 정보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 무엇을 시켰는지 등의 민감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를
국립축산과학원 ‘축사로’ 개인정보 유출…대응도 허술국립축산과학원이 운영하는 가축 관리 시스템 '축사로'에서 수천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의 후속 조치가 미흡해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러스트=연합뉴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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