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오은영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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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쓸 데가 없는 사람" 57세 아빠 향한 늦둥이 초4 아들의 대답에 오은영 박사가 한 말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금쪽같은 내새끼) 부모는 아이에게 언어를 물려준다. 부모의 한마디 한마디를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금쪽이 엄마는 아이 앞에서 아빠를 거침없이 핀잔을 줬다. 모자 사이에서 아빠는 소외됐다. 지난 3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57세 아빠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초4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관장약 없이는 배변 활동을 할 수 없었고, 학교 수업에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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