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자문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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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히 엉엉.." 83세 현역 조경사가 서울 아산병원 조경할 때 울창한 나무 그늘 만든 이유: 울컥하고 치유받는 느낌이 든다(유퀴즈) 병실 창문 밖, 환자의 눈에 보이는 건 삭막한 도시 풍경이 아니었다. 그곳엔 살아 숨 쉬듯 변화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숲,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83세 조경가는 생명력이 왕성한 나무를 심고, 울창하고 넓은 그늘을 만들고 싶었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인들이 편히 쉴 수 있고 맘껏 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했다. 정영선 조경가는 이런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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