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바다 누빈 공포의 신종 수장룡 발견약 8500만 년 전 공룡시대에 번성한 것으로 보이는 신종 수장룡이 학계에 등록됐다. 중생대 동물 수장룡은 장경룡이라고도 하며, 공룡이 아닌 수생 파충류다. 미국 마샬대학교 고생물학 연구팀은 28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학계에 보고되지 않았던 신종 수장룡 트라스카사우라 산드라에(Traskasaura sandrae)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공룡, 소행성 충돌 직전까지 건재했나공룡이 소행성 충돌 전부터 쇠퇴일로를 걸었다는 가설은 잘못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룡 멸종의 가장 유력한 가설은 약 6600만 년 전 소행성의 지구 충돌인데, 일부 학자들은 그전에 이미 공룡의 개체가 줄고 있었다고 주장해 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고생물 연구팀은 북미 대륙에서 발굴된 백악기 말기 공룡의 화석 분석 보고서를 13일 내
뱃속 먹이까지 그대로...신비한 어룡 화석새끼를 가진 채 화석이 된 약 1억3100만 년 전 어룡(Ichthyosaur)에 학계의 시선이 쏠렸다. 화석의 상태가 상당히 좋아 중생대 해양 파충류 어룡의 연구가 크게 진전될 것으로 학자들은 기대했다. 칠레 마가야네스대학교 고생물 연구팀은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의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척추동물 화석학 저널(Jou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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