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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모친 거주지도 압수수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전 연인 전청조 씨가(27)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1일 오후 사기와 사기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전청조 씨를 경기도 김포 모처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김포에 있는 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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