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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탐냈던 광주일고 오타니" 156km 던지는 유격수 '이 선수' 광주일고 시절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로 꼽히던 유망주 김성준이 미국 진출 후 눈부신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김성준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12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입단하며 투타 겸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루키리그를 완벽하게 지배한 김성준은 마침내 싱글A로 승격되어 현지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김성준은 애리조나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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