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반려동물 키워...과학적 증거들인간은 개와 고양이를 쓰다듬고 품에 안으며 가족처럼 보살핀다. 다른 종의 동물을 좋아하고 곁에 두려는 이런 습성은 과연 인간만 가진 것일까. 최근 발표되는 대규모 연구와 과거 관찰 사례들은 이런 성향이 인간의 전유물이 아닐 가능성을 계속해서 보여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지난달 말 조사 보고서 ‘영장류의 이종 사회 행동: 반려동물 사
징그러운 바선생, 성질 알면 이긴다?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여름은 바퀴벌레의 활동이 활발한 계절이다. 집안 곳곳에 나타나는 바퀴벌레는 번식력이 강한 해충이면서, 동료의 존재와 화학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리한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연구들을 종합하면, 바퀴벌레는 집단으로 은신처를 정하고 한번 형성된 집단의 선택을 환경이 바뀐 뒤에도 유지하는 성질을 가졌다. 바퀴벌레를 한 마리
개의 장난감 집착, 인간 의존증 닮았나일부 개들이 장난감에 보이는 집착의 근원은 사람의 의존증과 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놀이를 좋아하는 동물인 개는 이따금 장난감에 상당히 강한 집착을 보이는데, 학자들은 전부터 인간의 의존증과 유사성을 의심해 왔다. 스위스 베른대학교 동물행동학 연구팀은 이달 발간된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이런 내용을 담은 실험 보고서를 게재했다. 연구팀은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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