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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나이에 37억 원 건물주가 된 여배우 이제는 배우로 정착한 수지의 연예계 데뷔 & 신인시절 비하인드 스토리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이자 배우로 완벽하게 정착한 배우 배수지. 모두가 알다싶이 수지는 어렸을때 부터 가수를 꿈꾸며 15살의 나이에 전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우승해 가수가 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당시부터 너무 예쁘고 청순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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