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뇌와 우뇌, ‘타인에 대한 공감’은 우뇌에 있다좌뇌와 우뇌가 각기 다른 기능을 주로 담당한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뇌의 기능적 편측화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제기됐다.
모발 재생 과정 보호하는 단백질 발견모발의 성장과 재생에는 모낭의 줄기세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모낭 줄기세포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단백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소변 검사만으로 방광암 진단 가능해진다국내 연구팀이 학교-병원-산업 연계 공동연구로 내시경 없이 방광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환자의 소변에서 분리한 세포 펠렛 DNA를 활용하는 것으로, 비침습적 방식으로 환자 부담도 없고, 비용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선천성 척추이분증’ 발생 원인, 세계 최초로 규명신생아 3천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선천성 질환 '척추이분증'의 발생 기전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연세대 김상우 교수팀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과 협력해 전 세계 환자와 가족들의 유전자를 분석했다.
건국대병원, ‘펄스장 절제술’ 첫 시술 마쳐건국대병원이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 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FA)'을 첫 시술했다. 지난 21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워크숍을 통해, 부정맥 치료 분야 권위자인 美 미탈 박사와 공동 시술했다.
바이러스 단백질의 ‘줄기 부분’ 공격하는 범용 저당 백신어떤 백신은 평생 한 번만 맞으면 되지만, 어떤 백신은 매년 맞아야 한다. 이는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때문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을 갖춘 '범용 백신'이 미국 화학협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달릴 때 누가 부르면 잘 안 들리는 이유달리기를 하고 있을 때 누군가 부르면 잘 듣지 못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청각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 이는 뇌에서 시청각 통합 자극을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단백질 변형 기술의 한계를 깬 ‘선택적 정밀 변형’ 기술 제시단백질 변형 기술은 의료계 및 학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기존 단백질 변형 기술이 가지고 있던 몇 가지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포스텍 연구팀에 의해 구현됐다.
슈퍼 박테리아 치료제, 약용 참거머리로부터 얻은 천연 물질국내 연구진이 약용 참거머리의 침샘에서 얻은 천연 항생물질을 검토해, 여러 계열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했다.
나노입자와 빛으로 암 세포 치료하는 혁신적 치료법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 연구팀이 ‘키랄 나노입자’와 빛을 활용해 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기존 나노자임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에스엔이바이오, 모야모야병의 비수술적 요법 치료 가능성 제시에스엔이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줄기세포-엑소좀 치료제 ‘SNE-101’의 모야모야병 환자에 대한 적용 가능성과 비임상 연구 결과가 지난 2월 ISC 2025 심포지엄에서 발표&논의됐다.
아주대 치과병원 채화성 교수, 교정치료 혁신 기술 아이디어 선보여아주대학교 치과병원 채화성 교수(치과교정과)가 지난 3월 20일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KIMES)이 공동 개최한 ‘제 1회 상생포럼 의료진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상교세포, ‘스트레스 조절 인자’로 작용한다인간의 감정 및 스트레스 반응 등은 '뇌 기능'의 산물로서, 주로 신경세포(뉴런) 간의 신호전달(시냅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경교세포의 일종인 성상교세포도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3D 바이오프린팅 위암 모델,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 방향 제시포스텍과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모델로 항암치료 반응 및 효과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복부 CT 영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하는 AI 모델서울대 의과학과 박상민 교수가 창업기업 자이메드(주)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CT 촬영 영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경희대한방병원, 한약재 계피에 '편두통 개선 효과' 확인편두통 진단 후 3년간 증상 완화제를 복용했음에도 효과가 없던 70대 남성 환자에게, 계피가 포함된 탕약을 처방해 약 4~5개월 만에 통증이 거의 사라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중앙대 연구팀, 세계 최초 정자 단백질 합성 능력 증명중앙대학교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정자의 단백질 합성 능력을 규명했다. 기존까지 정자는 구조적 특성상 단백질 합성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로 그 패러다임이 깨진 셈이다.
'세포의 안테나' 일차섬모 이상 규명, 치료 가능성 제시'세포의 안테나'로 불리는 일차섬모는 세포 소기과나으로 외부 환경 신호를 감지하고 여러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경북대학교 연구팀이 이러한 일차섬모 이상의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혁신적 진단 플랫폼 VEUS, 현장 진단+정밀 진단 장점 결합국내 연구진이 현장 진단과 정밀 진단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적 진단 플랫폼 'VEUS'를 연구 개발했다. 신속성과 정밀성을 동시에 갖춘 진단 기술로서, 의료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차세대 진단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
인간 생리학적 환경 재현 '오가노이드-온-어-칩' 최신 연구 동향 발표인하대학교 연구팀은 '오가노이드-온-어-칩'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 및 발전 가능성을 조망하는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오가노이드가 생체 환경 플랫폼 및 의약품 개발, 질병 모델링에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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