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교세포, ‘스트레스 조절 인자’로 작용한다인간의 감정 및 스트레스 반응 등은 '뇌 기능'의 산물로서, 주로 신경세포(뉴런) 간의 신호전달(시냅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경교세포의 일종인 성상교세포도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3D 바이오프린팅 위암 모델,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 방향 제시포스텍과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모델로 항암치료 반응 및 효과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복부 CT 영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하는 AI 모델서울대 의과학과 박상민 교수가 창업기업 자이메드(주)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CT 촬영 영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경희대한방병원, 한약재 계피에 '편두통 개선 효과' 확인편두통 진단 후 3년간 증상 완화제를 복용했음에도 효과가 없던 70대 남성 환자에게, 계피가 포함된 탕약을 처방해 약 4~5개월 만에 통증이 거의 사라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중앙대 연구팀, 세계 최초 정자 단백질 합성 능력 증명중앙대학교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정자의 단백질 합성 능력을 규명했다. 기존까지 정자는 구조적 특성상 단백질 합성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로 그 패러다임이 깨진 셈이다.
'세포의 안테나' 일차섬모 이상 규명, 치료 가능성 제시'세포의 안테나'로 불리는 일차섬모는 세포 소기과나으로 외부 환경 신호를 감지하고 여러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경북대학교 연구팀이 이러한 일차섬모 이상의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혁신적 진단 플랫폼 VEUS, 현장 진단+정밀 진단 장점 결합국내 연구진이 현장 진단과 정밀 진단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적 진단 플랫폼 'VEUS'를 연구 개발했다. 신속성과 정밀성을 동시에 갖춘 진단 기술로서, 의료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차세대 진단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
인간 생리학적 환경 재현 '오가노이드-온-어-칩' 최신 연구 동향 발표인하대학교 연구팀은 '오가노이드-온-어-칩'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 및 발전 가능성을 조망하는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오가노이드가 생체 환경 플랫폼 및 의약품 개발, 질병 모델링에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장내 미생물 기능적 불균형 높으면 염증성 장 질환 의심 가능염증성 장 질환은 비특이적 증상으로 인해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경희대병원 이창균 교수가 최근 유럽 학회 발표를 통해 장내 미생물 간 기능적 불균형 정도로 염증성 장 질환 진단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피부 장벽 강화, 면역 세포의 역할도 중요하다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는 보통 인체를 돌며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호중구가 평상시에 피부 장벽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간 섬유화 조기 치료 이끌 신약 후보물질 개발간 섬유화는 간 조직 내에 섬유성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간 섬유화 조기 치료를 이끌 새로운 후보물질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도 강한 차세대 백신후보 발굴팬데믹이 끝나고도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주대 의대 연구팀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원천 봉쇄하기 위한 '범용 백신' 후보물질을 찾아냈다.
남성 노인 낙상 위험 및 사망률 더 높아고소득 국가일수록 남성 노인 낙상 사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낙상 위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야 할 것이다.
비주얼 스노우 증상, “눈앞에 눈 내리는 느낌”눈앞에 눈발이 내리는 듯 시야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을 가리켜 '비주얼 스노우 증상'이라 한다. 신경안과 분야의 난치 증상으로, 국내에서는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주요한 연구 실적을 낸 바 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깨어 있을 때 뇌파 검사로 진단폐쇄성 수면 무호흡은 여러 유형의 수면 무호흡증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유형이다.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와중에, 깨어있는 상태에서 수면 무호흡증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새롭게 제기됐다.
수면의 중요성, ‘음모론’을 믿게 하는 심리적 메커니즘건강을 주제로 이야기할 때 수면의 중요성은 빠지지 않는다. 이번에는 '사회적 건강'에도 연결고리를 제시했다. 사회적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음모론과 수면 부족의 연관성이다.
실로시빈 효과, 즉각적인 ‘신경가소성’ 향상환각버섯에 포함된 활성성분 '실로시빈'의 효과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가소성을 즉각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고, 지속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실로시빈 효과의 핵심이다.
자가포식 활성화, 난임·불임 문제 해결책 될 수 있어세포의 자가포식을 활성화시키면, 난자의 손상된 DNA 회복이 촉진된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난임이나 불임 등 문제의 해결책 또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
어린이 다발성 경화증, 햇빛 쬐면 재발 위험 낮아질 수 있어임신 후기 및 생후 1주년 사이에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이 '다발성 경화증'의 발병 및 재발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새로운 췌장암 검사법, '혈액 한 방울'로 조기 진단 가능단 한 방울 정도의 혈액만으로 췌장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검사법이 개발됐다. 검사 비용도 매우 저렴한 데다가, '발병 전 진단' 가능성까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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