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위치 추적 시스템, 저전력 블루투스 기반으로 개발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나 환자라면 가정에서든 요양 시설에서든 실시간 위치 파악 기능이 필요하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연구팀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반의 실내 위치 추적 시스템(IPS)을 선보였다.
조류독감 백신 신규 개발, 동물실험으로 효과 입증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조류독감에 관한 뉴스가 다뤄지고 있으며, 변종 바이러스가 포유류에게도 감염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간 감염에 대한 위기의식도 대두되고 있다. 미국에서 개발 중인 조류독감 백신이 동물 모델을 상대로 뛰어난 효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혈액 정밀검사 기술의 진화, 혈액 지표 실시간 분석법 개발혈액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질병이 늘어나면서, 혈액검사 지표의 정밀한 분석에 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혈액 관련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제시했다.
바이러스 치료제+상처 회복까지, 천연 다기능 펩타이드 개발티모신 β4는 대부분의 세포 내에 널리 분포하는 펩타이드다. KIST 연구팀은 이 펩타이드가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대사체가 항바이러스 기능과 조직 재생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음을 발견했다.
간암 진단 기술의 혁신, “암은 초록색, 정상은 빨간색”POSTECH 연구팀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색깔에 기반한 간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형광 물질을 사용해 간암 조직은 초록색, 정상 조직을 빨간색으로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기술이다.
자체 산소 생성 바이오잉크로 대규모 손상 근육 살린다‘체적 근육 손실(VML)’은 대규모 외상으로 인해 골격근의 20% 이상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부산대, 인천대 공동연구팀이 VML 치료를 위한 자체 산소 생성 바이오잉크(bioink)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만성 통증과 우울증의 관계, 오랜 통증 부위 많을수록 우울 4월호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통증을 겪는 부위가 많을 수록 우울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연구에서는 C-반응성 단백질과 같은 염증 지표와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SFTS 바이러스 치료제 최초 개발, 생존율 100% 확인일명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로 불리는 급성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 연구팀이 mRNA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다.
신약 개발 과정 가속화 기술,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나노DEL은 물뿐만 아니라 유기 용매에서도 안정적으로 분산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DEL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무수반응'도 가능하며, 여러 개의 DNA 태그를 부착해 DNA 손상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시했다.
인공 지문 기술, ‘보안성’의 잠재력을 제시하다서로 다른 두 사람의 지문이 똑같을 확률은 무려 640억 분의 1이라고 한다. 그보다도 훨씬 더 똑같을 확률이 낮은, 사실상 "한없이 0에 수렴하는" 인공 지문 기술이 개발됐다.
면역항암제 효능 확대, 혈액암 넘어 고형암까지항암치료를 방해하는 ‘나쁜 세포’만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약물이 개발됐다. 이로써 고형암 치료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 개발 가능성이 생겼다.
암 조기 진단해내는 ‘액체 생검’, 감도 높이고 오류율 낮췄다혈액 검사를 통한 암 조기 진단 기술에 있어 또 다른 진전이 나왔다. 기존보다 민감도는 높이고 오류율은 낮춤으로써, 보다 정확한 검출 및 진단이 가능해졌다는 연구 결과다.
초정밀 웨어러블 기기는 어디까지? ‘피부의 호흡’ 측정 기술 개발노스웨스턴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는 온도 변화와 수증기,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피부에서 방출될 수 있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의 변화까지 측정할 수 있다.
정밀 맞춤형 치료제 개발할 수 있는 엑소좀 제작 기술DGIST-경북대 공동연구팀이 엑소좀을 활용한 정밀 맞춤형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엑소좀 표면을 직접 변형하지 않고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안정적으로 부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치매 위험 감소 효능 재검증, 당뇨·비만 치료제가 뇌 건강 지킨다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대중에게는 비만 치료제로 잘 알려진 약물에 뇌 건강 보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시 한 번 발표됐다.
세포 내 소기관 대사작용 실시간 관찰한 양자 센서 개발한양대학교 화학과 연구팀이 살아있는 세포 내 소기관 대사작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양자 온도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화) 밝혔다.
장기 코로나 증상 해결 가능성 제시한 세계 최초 후보물질PASC, 이른바 장기 코로나로 알려진 이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몇 주, 심하면 몇 달 동안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호주의 다학제 연구팀이 이에 대한 해결 가능성을 내놓았다.
알츠하이머와 바이러스 감염, 명확한 연결고리 확인최근 연구에서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로 인해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한다. 고려대학교 연구팀이 알츠하이머와 바이러스 감염 사이의 연관성을 밝혔다.
흘리는 땀이 적어도 분석 가능한 광학 바이오센서 패치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방창현 교수와 조수연 교수는 공동 연구팀을 꾸려 매우 미세한 양의 땀까지 수집, 측정, 분석할 수 있는 광학 기반의 점착 바이오센서 패치를 개발했다.
슈퍼 박테리아, 바이오+나노 융합기술로 잡았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이 바이오 기술과 나노 기술을 융합한 기술을 이용해, 슈퍼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신규 항생제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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