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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자랑'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45억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 '신성건설'을 모태로 시작하여 M&A로 몸집 불리기를 시작해 엠케이전자,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한진중공업을 차례로 인수하며 지배구조를 완성한 '전북인의 자랑' 차정훈 회장이 최근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사진출처=한국토지신탁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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