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담벼락에 남은 빼곡한 낙서들고대 로마인도 담벼락에 짓궂은 낙서를 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류의 낙서 행위를 잘 보여주는 이번 발견은 폼페이 유적에서 이뤄졌다. 프랑스와 캐나다 국제 연구팀은 6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의 일부 담벼락에 실로 다양한 내용의 낙서가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서기 79년 베수비오 산의 분화로 비극을
2000년 전 로마는 어떤 곳이었을까고대 로마의 밤 문화를 집중 조명한 최신 연구에 관심이 모였다. 역사와 고고학, 인류학 전문가들이 들여다본 예전의 로마는 욕망과 폭력이 뒤엉킨 혼돈의 도가니였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교 연구팀은 24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약 2000년 전 로마는 대리석 신전이 늘어선 웅장하고 기품이 넘치는 도시였지만 일몰 후에는 현대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위험지대였다고 전했다
로마인, 사람과 불곰 싸움까지 즐겼나로마제국의 원형 투기장에 투입된 전사들은 사자나 표범은 물론 거대한 야생불곰과 싸워야 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연구소 고고학 연구팀은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로마시대 투기장에 야생불곰이 투입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앤티쿼티(antiquity) 9월호에 먼저 소개됐다. 로마인들은 투기장에서 전사가 싸우는 상황을
이빨자국 선명...사자와 싸운 검투사 유골사자 같은 대형 고양잇과 동물과 싸우다 죽은 것으로 보이는 로마 검투사의 뼈가 최초로 특정됐다. 리들리 스콧 감독(87)의 걸작 '글래디에이터'(2000)로 널리 알려진 로마 검투사 중에는 맹수만 상대한 베스티아리우스(bestiarius, 투수사)가 존재했다고 여겨진다. 아일랜드 메이누스대학교 고고학자 팀 톰슨 교수 연구팀은 최근 조사 보고서를 내고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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