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일본 여행지 찾는다면? ‘이 도시들’로 떠나야 하는 이유1. 설국의 진짜 얼굴, 홋카이도(北海道)의 겨울 일본 최북단 지역 홋카이도는 겨울이 되면 마치 동화 속 마을로 변신한다. 사방이 눈으로 뒤덮여 자연이 고요하게 멈춘 듯한 풍경, 순백의 대지와 맑은 하늘이 만들어내는 그 특별한 분위기는 여느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감동이다. 특히 삿포로(札幌), 오타루(小樽), 비에이(美瑛) 세 지역은 설경 여행지로 각기
한국인들이 아직 많이 안 간 진짜 겨울 온천 – 도호쿠 설국 힐링 여행1. 도호쿠(東北), 설국 온천의 원조를 만나다 일본 북동부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은 진정한 ‘설국 온천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는 지역이다. 깊은 산속에 숨어 있는 비탕(秘湯, 히토우), 하얗게 쌓인 눈 사이에서 즐기는 노천탕(露天風呂), 고즈넉한 전통 료칸(旅館). 모든 요소가 ‘일본 겨울 여행’의 정석이라 불릴 만하다. 여기에 사람도 많지 않아 조용히 쉬
'붉은 목조건물 사이 스며드는 온기' - 긴잔 온천에서의 하루야마가타현(山形県) 깊은 계곡 안에 자리한 긴잔 온천(銀山温泉)은 겨울마다 눈으로 뒤덮여 마치 한 폭의 설국화처럼 변신한다. 붉은 목조 여관들이 나란히 서 있고, 골목마다 매달린 붉은 등불은 은은하게 하나둘 켜지며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좁은 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목재 다리 위 얼어붙은 긴잔강이 만나며, 드라마 속 한 장면을 그대로 걷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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