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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가 무려 12조 원" 대출까지 받아서 전부 상속 받은 유일한 '재벌가' 정체 12조 원 상속세, 5년 분할 납부와 대출의 연쇄 삼성가 유족은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2021년 4월부터 2026년까지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로 납부하고 있다. 첫 2년 동안 이미 6조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은행권 신용대출, 주식담보대출, 자산 매각 등으로 마련했다. 지난 2조 원 이상은 홍라희 전 관장(1조 4천억),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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