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피해 55억'' 상심이 컸는지... 지리산으로 귀촌 떠난 유명인“도난 피해 이후, 55억 원대 집 떠나 지리산으로” 박나래는 최근 55억 원대 고가 주택에서 도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박나래는 바쁜 도시 생활과 불안에서 벗어나 힐링과 새로운 경험을 찾아 귀촌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녀는 MBC ‘나 혼자 산다’ 6월 6일 방송에서 짐을 한가득 끌고 지리산 시골길을 오르는 모습을 공개, 귀촌
‘나무 심은 사람’ 故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님을 그리며~녹우정에서 띄우는 편지 (29) 프랑스 소설가 장 지오노(JEAN GIONO, 1895-1970)의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을 즐겨 읽는다. 읽을때 마다 감동을 받는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을 필사하는 운동까지 펼쳐지고 있다.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의 주인공 ‘엘자아르 부피에’는 양치는 사람이다. 그는 52살
정성 다해 고추 180포기를 심었다…태양초 60근이 목표다녹우정에서 띄우는 편지 (30) 아침을 먹고 거실과 연결된 데크로 나간다. 데크 등나무 의자에 앉으면 녹우정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녹우정 명당 중 명당자리다. 봉황을 닮은 앞산이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든다. 저마다의 향기와 빛깔로 몸치장하기 바쁘던 앞산 나무들이 짙은 초록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다. 봄이 끝나고 여름이 오고 있다. 한 달 전 전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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