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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아래 펼쳐진 생명의 소우주 하얀 털이 뒤엉킨 숲 사이로 보랏빛 구멍이 눈에 들어온다. 초록색 구체들은 물방울 안을 유영하고, 해바라기 꽃가루는 침 끝에 매달린 가시 돋친 행성처럼 보인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생명체도 현미경 아래에서는 낯선 외계의 풍경으로 변한다. 일본 광학업체 니콘은 오는 25일부터 일본 도쿄사진미술관에서 현미경 사진 특별전 ‘마이크로 세계-생명의 미래를 비추다(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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