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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오늘(7일) 2주기…영원희 빛날 월드스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고(故) 강수연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故 강수연은 지난 2022년 5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 병원에 이송됐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당시 강수연의 10년 간의 스크린 공백을 깨고 연상호 감독의 영화 '정이'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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