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하게 변하는 야생너구리, 무슨 일?라쿤(미국너구리)은 보상이 없어도 흥미를 느낀 퍼즐을 계속해서 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계는 너구리과 동물의 뛰어난 지능을 보여준 사례이자, 라쿤이 스스로 가축화를 선택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동물행동학 연구팀은 라쿤이 보상이 끊어진 뒤에도 재미를 느낀 퍼즐을 반복해 도전하는 상황을 포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털코뿔소, 인간 탓에 멸종한 것 아니었나털코뿔소의 진짜 멸종 원인이 1만4400만 년 전 야생늑대의 위장에서 나온 조직 분석 결과 드러났다. 영구동토에 갇힌 고생물의 게놈을 전체 해석한 학자들의 끈질긴 노력이 빛을 발했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고생물학 연구팀은 시베리아 영구동토의 고생물 위장 속 조직을 정밀 조사한 보고서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Genome Biolo
늑대가 도구 쓴다?...기절초풍할 발견야생 늑대가 게잡이 통발의 끈을 당겨 먹이를 꺼내는 믿기 어려운 상황이 포착됐다. 늑대가 도구를 사용하는 분명한 증거일 가능성에 많은 학자들이 주목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동물행동학자 카일 아르텔레 박사 연구팀은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Ecology and Evolution 17일자에 먼저 실렸다.
미국너구리, 스스로 가축화 작정했나야생 미국너구리(라쿤)가 눈에 띄는 습성 변화를 보여 학자들이 조사에 착수했다. 공격성 저하가 두드러지는 등 변화의 원인으로 늑대와 같은 자발적 가축화가 꼽혔다. 미국 아칸소대학교 동물행동학 연구팀은 20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미국 전역의 도시에 서식하는 너구리들의 변화가 최근 감지된다고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도시 지역의 너구리는 코끝이 짧아지고
생각보다 훨씬 빨리 시작된 개의 다양성개의 품종 다양성은 대략 8000년 전부터 시작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자들은 18~19세기 본격적인 개량 작업의 영향으로 개의 품종이 다양해졌다고 여겨왔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영국 엑시터대학교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 현대에는 리트리버나 시바견, 포메라니안, 닥스훈트, 퍼그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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