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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고마워요" 팀 떠난 외국인 투수에게 LG 손주영이 눈물 흘린 이유 LG 트윈스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완벽하게 변신한 손주영이 팀을 떠난 전 외국인 투수 엔스에게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시즌 초반 마무리 보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 투입된 손주영은, 우려를 딛고 17경기 15세이브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팀의 뒷문을 든든히 잠그고 있다. 그 눈부신 활약의 중심에는 2년 전 엔스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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